* 이 글에 들어간 모든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링크)에서 가져 왔습니다. * 영화는 넷플릭스(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1세기에는 인류가 휴가로 달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957년, 구 소련이 인류 최초의 인공 위성 ‘스푸트니크’호 발사에 성공한 이후, 1960년대는 과학 기술로 만들어질 미래, 우주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이 함께한 시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저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미래를 상상하는 힘은 영화와 소설, 만화 속 이야기를 통해 꾸준히 전해져 왔고, 우리들은 그런 상상력이 현실이 되어가는 것을 목격하면서 자라났으니까요. 그게 과연 가능할까? 라는 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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