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에 루이지 코지 감독이 만든 이탈리아산 호러 영화. 내용은 슬럼프에 빠진 인기 록가수 케이트가 자신을 미스터 피켓이라 소개한 노인으로부터 전설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가 악마와 계약해서 받았다는 악보를 구입해 ‘파가니니 호러’란 이름의 앨범으로 내기 위해 파가니니가 최후를 맞이한 폐저택으로 프로모션 비디오를 촬영하러 갔다가 현장에서 파가니니의 곡을 연주하자 악마가 나타나 일행들을 하나 둘씩 죽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루이지 코지 감독은 우주구급 스케일의 쌈마이 영화 ‘헤라클레스의 모험’ 시리즈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작품은 그의 필모그래피에 손에 꼽힐 만한 졸작으로 IMDB 평점 낮은 영화 순위를 꼽으면 항상 빠지지 않고 올라갈 정도로 대단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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