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에서 열린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막전이 열렸는데요. 가봉이 오바메양의 대회 첫 골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1:1로 비겼습니다. 가봉은 도르트문트의 에이스 피에르 오바메양을 중심으로 경기를 주도했는데요. 하지만 기니비사우는 가봉의 공세를 탄탄하게 잘 막으며 전반전을 0:0으로 비겼습니다. 그러다 후반 7분, 부앙가의 낮은 크로스를 받은 오바메양이 득점에 성공하며 가봉이 먼저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물러설 기니비사우가 아니었습니다. 피케티, 멘디 등을 투입하며 동점골에 사력을 쏟았고 결국 후반 45분, 주아리 소아레스가 득점을 올리며 두 팀은 1:1로 비기게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인터풋볼가봉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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