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제국 감독판이 나왔길레 넷플릭스를 통해서 감상했습니다. 한때 국내에서도 유명했던 작품이고 논란이 큰 작품이었지만 당시에는 연령문제로 보지 못했거든요. 1976년 영화인데 의외로 일본 + 프랑스 합작영화 입니다. 그래서인지 칸 영화제 초청작이고 영국과 일본에서 수상도 했어요. 당시에는 예술과 외설의 경계를 오간다고 표현했던 작품입니다. 사실 야하다는 이미지가 강한 작품이라 어느정도 각오(?)하고 감상했는데요. 야하기보다는 지루한 부분이 컸고 모자이크가 너무 거슬렸네요. 감독판이라고 해도 모자이크가 많아요. 모자이크는 오직 성기 부분에만 쓰이는데 원판에서는 남성여성 모두 그대로 노출되서 더욱 논란이 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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