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리뷰에서 썼듯 5회는 상당히 우려 됐던 "내 남편과 결혼해줘". 하지만,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회"는 내가 이 드라마에 보고 싶었던 내용을 충실하게 보여주며, 드라마에 대한 호감도를 폭발시켰다. 더불어 2013년에 살고 있는 강지원(박민영)과 유지혁(나인우)이 2017년과 2020년에 발매된 노래들을 얼결에 말 했다가 서로가 회귀했다는 걸 알게 되는 에피소드는 신선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짜릿하기도 했다. 짜릿한 이유는 회귀한 걸 서로 알게 된 강지원(박민영)과 유지혁(나인우)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엄청 기대됐기 때문. 제발 강지원이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며 유지혁의 도움을 막무가내로 쳐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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