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2키로인가 걸었는데, 반신욕 + 휴족시간 + 폭음후꿀잠의 3박자로 아침에 겁나 개운했다. 후딱 씻고 녹차타먹고 나섬. 아침으로는 근처 마츠야의 아침정식. 항상 일본가면 마츠야같은 밥집에서 아침정식 자주 먹는다. 이게 제일 든든하고, 뭔가 일본스러워서 여행온 맛이 난다.. 가격도 싸고 말이지(500엔 내외). 그러나 후쿠오카답게 한국인 커플이 선객으로 앉아계셨는데.. 우린 반대편 테이블이었는데도 다 들리더라. 여행 둘째날에 JR패스 만엔짜리를 잃어버렸네, 오빠는 시골이 좋네... 여행와서 커플끼리 꽁냥꽁냥하시는건 좋은데 사람들 다 조용히 아침식사 느긋하게 하는곳에서 저러는건 좀. 그리고 텐진역으로 와서, 다자이후-야나가와 관광 티켓(太宰府・柳川観光きっぷ 다자이후 야나가와 칸코우 킷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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