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알프스 같다는 표현은 제 생각입니다만, 일본 아오모리 로열 골프클럽에서 라운딩 하면서 몇 년 전 다녀온 알프스 트레킹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잔디 주변으로는 야생화가 피어 있고 골프장 앞으로 보이는 이와키산에는 눈이 덮여 있는 설산이고 시원한 바람이 알프스를 생각나게 하더라고요. 골프장이 해발 6~700m에 위치하다 보니 단양 패러글라이딩 하는 곳과 비슷한 느낌도 들었지만 계절은 우리나라보다 한 달 가량 늦은 평균기온 10도 안팎으로 시원했는데, 여름에도 홋카이도보다 시원하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출발 일본 골프여행 아오모리까지는 대한항공이 재취항하여 월. 목. 토 일주일에 세 번 운항합니다. 출발하는 날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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