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외모만 보자면 역대급이지 않을까?오얏상, 히비키를 제외하고(이미 알려진 사람들이었으니까) 이부키, 잔키 정도만 최근까지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있다는게 아쉽다. 라이더스럽지 않은 라이더지만 한편으로 라이더스런 부분이 많았고 뭣보다 '히비키-아스무'를 비롯한 캐릭터 간의 관계도가 다른 라이더들과는 사믓 달라 재밌었다. 뭐랄까? 가면라이더가 아니더라도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강점이자 약점. 다만 암드히비키 등장 이후 소위 어른의 사정이 개입된 후 부터 아쉬운 점이 남는다. 각각의 소재도 다 풀어내지 못한 느낌이고 차라리 후반 소재가 중반 정도 부터 등장해서 풀어갔다면 좋았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무가 오니가 아닌 다른 의미에서 히비키의 제자가 되는 엔딩은 참 맘에 든다.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