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대기록을 달성하며 대승으로 2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1일 잠실 SK전에서 19:1로 승리했습니다. LG는 KBO리그 역대 4번째이자 전신 MBC 청룡을 포함해 구단 역사 상 최초로 선발 전원 안타, 전원 득점, 전원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LG는 6월 둘째 주 5연전을 4승 1패로 만족스럽게 마감했습니다. 조윤준, 위닝 시리즈 결승타 모두 책임져 LG 타선은 0:1로 뒤진 2회말부터 대폭발했습니다. 선두 타자 양석환의 우측 2루타가 출발점이었습니다. 정성훈의 빗맞은 땅볼 타구가 행운의 내야 안타가 되어 무사 1, 3루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중간에 떨어뜨린 채은성의 1타점 적시타로 1:1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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