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은 지나가고 제철을 맞이한 대게, 새우, 꽃게, 전어 등 다양한 해산물을 구경하기 위해 가락시장 횟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오래전에 다녀왔던 곳이지만 무척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 고민하지 않고 잠실 데이트 겸 먹거리를 즐기고자 찾았습니다. 가끔 격세지감이라는 한자성어가 또렷하게 와닿을 때가 있는데 가락몰에 방문할 때도 그 예시 중 하나였는데, 놀부수산 가는 길은 주변 조경도 그럴듯하게 꾸며놓고 조각상도 감상할 수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가락시장역 3호선 8번 출구나 8호선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가 소요되었는데, 주차장도 건물 크기만큼이나 넓은 편이라 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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