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사진.글 © 절대미남자 이번 발리자유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삼은 곳은 에덴 호텔이었습니다.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꾸따 지역이라는 입지 그리고 잠만 자면 될 정도의 룸 컨디션 이 두 가지 조건이 맞아떨어진 곳이죠. 객실에 대한 기대는 애초에 별로 갖지 않았습니다.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 지지만 운 때만 잘 맞으면 하루 3만 원에도 잘 수 있는 호텔입니다. 나름 수영장도 갖추고 있고 군데군데 낡은 곳이 보이지만 웬만한 건 구색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샴푸, 린스 정도는 따로 챙기는 게 좋으니 참고하세요. 물을 끓일 수 있게 커피포트가 마련되어 있지만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딱 잠만 잤습니다. 아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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