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따릉이부터 도심 속 휴식공간인 청계천까지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들이 드라마·영화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2023년 드라마와 영화 등 180편이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촬영됐다. 이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급감했던 2021년 95건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뛴 수치다.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하루 수십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12개 자동차전용도로를 비롯해 고척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문화체육시설 및 추모시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시민 일상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24개의 도시기반 시설을 관리한다. 가장 많은 촬영이 진행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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