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는 정말로 바쁜 한주를 보낸 듯 합니다. 금요일 부터 시작해서 일요일까지 동해안 여행을 하고 화요일날 해운대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돌아오면 아무래도 성수기다 보니 여러가지로 비쌀 것 같아서. ( 안 그래도 물가도 오르는데) 미리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생각하고 여러 여행 계획을 실천하였습니다. 이제 저희 부부도 결혼한지 어언 18년이 되어가더라구요. 재빈군의 나이가 곧 저희의 결혼생활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그동안 애들 키우느라 부부만 여행을 몇일 다닌 기억이 없어서 이번에는 애들 집에 다 놓아두고 둘만의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여행일정은 상당히 타이트 했는데, 아주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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