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아내랑 단둘이서 경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때 묵었던 한옥 숙소가 기억에 남았고 황토로 지어진 경주 펜션은 한옥 숙소에 자연 풍경이 어울리는 곳이어서 소개하여 드립니다. 제가 예약해 다녀온 곳은 구토란 펜션이었는데요. 귀계길을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위치였는데 네비를 켜고 가니 쉽게 찾을 수 있었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증 제도를 받은 곳 답게 전통적이고 고즈넉한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에는 사장님이 직접 키우신다는 녹차밭이 펼쳐져 있었고 은은하게 퍼져오는 녹차향이 기분 좋았는데 잎을 따서 차로 타서 마시면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체크인 하고서 경주 한옥 숙소로 향했는데요. 요즘 같은 카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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