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진천 초평호에 출렁다리가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달려와 본다. 이미 2년 전인 2024년 4월 12일에 정식 개통된 다리다. 전국에 요런 출렁다리가 작년 기준으로 무려 250개가 넘는다고 한다.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라 적잖은 피로감을 느낄만한데 일단 이곳의 출렁다리는 주탑이 없는 출렁다리 중에서 국내에서 가장 길이가 길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에는 고려 초에 만들었다는 농다리와 2012년에 만든 또 다른 출렁다리인 하늘다리, 초평호 수변의 절벽에 이어놓은 잔도 등 다양한 구성의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는 곳이다. 대략 5km 내외의 코스여서 걸어볼 만하다. 이동 경로는 아래와 같다. 제1주차장.......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zMTBfMjA3/MDAxNzczMTUxNTcxMDE3.F7AWxsGLKfxz6zuqHdmhZwkMSDIN5D0I3gpXTcs9SU8g.pgw9LBLi4X9qgffohsOA1H0crdYkNWYU5pi8TB1Cpgog.JPEG/P20260308_145304539_F6D116C0-9190-4F22-A985-53DB1024F1DE.jpg?type=s3" />
님아, 진천 하늘다리를 건너오. 겨울이라서 더 아름다운 여행지 겨울이라서 더 아름다운 여행지가 있다면, 아마도 그곳은 어쩌면 사람의 온기가 줄어든 곳이기도 할 겁니다. 바람 소리와 발걸음 소리만 또렷해지는 계절, 한적해서 쓸쓸하기만 한 풍경은 오히려 더 솔직한 얼굴을 드러내더라고요. 지난 1월 초 청주를 다녀오는 길에 잠깐 찾았던 진천 여행에서 초평호 하늘다리는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워 저에게는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겨울 여행지 중 한 곳이었습니다. 글/사진 빈 들녘 처음 하늘다리가 있는 초평호를 찾았을 땐 사실 이곳이 그렇게까지 저에게는 특별한 여행지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화려한 관광 시설도 없고.......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DhfMTY2/MDAxNzY3ODU3OTU2MTIx.X9K4hnhGcpno1pwW4BS9l4_Q-j2kXGdyary3GFoIWZsg.jHEnQqGDop1DW7Taa0_OuMT0__Lx0qTBamgHkmqdFg8g.JPEG/15008.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