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팅 완료 후 첫 플레이 전) 퓨덤을 3인으로 첫 플레이 했습니다. 판타지 세상의 큰 왕국에서 왕 바로 아래의 영주가 되기 위해 부하들을 왕국 곳곳에 파견을 보내 지역 개발에 힘을 써야 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려야 합니다. 이 와중에 왕국의 거대 길드들과의 거래도 중시해야 합니다 정말 끔찍할 정도로 복잡한 규칙을 가진 게임이었습니다. 이런 게임이 몇 개 있긴 합니다. 리스보아, 칸반, 쓰루 디 에이지스 등등, 제가 경험한 게임만 해서 6,7가지 정도 되겠네요. 아직 경험 못한 아그라, 존 컴퍼니도 그렇겠죠?그런데 퓨덤은 더욱 특이합니다. 보드 긴 쪽으로 양 끝에 위치한 길드 6곳, 각 길드에서 할 수 있는 액션이 3가지씩 총 18가지입니다. 이 정도면 일반 일꾼놓기 게임들이 가진 각 칸의 액션들 보다 좀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