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3일 사직 롯데전에서 임찬규의 호투에 힘입어 4-1로 승리했습니다. 임찬규 6.1이닝 비자책 4승 선발 임찬규는 6.1이닝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4승을 수확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4km/h에 달한 가운데 체인지업이 예리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임찬규가 이호연에 볼넷, 지시완에 우전 안타를 허용해 1, 2루 첫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이학주를 2루수 땅볼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3회말은 선두 타자인 9번 타자 황성빈에 내준 볼넷이 빌미가 되어 1사 3루 동점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렉스를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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