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째 - 2 : 2023. 3. 25 헤네랄리페 정원 구경을 마치고 이제 카를로스 5세 궁전으로 향한다. 멀리 그나나다 도심이 보인다. 옛 막사 터의 구조물은 아직 고스란히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천국의 정원을 바라보며 가는 길 양옆은 사이프러스 나무가 말끔하게 손질되어 있다. 옛 막사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 있다. 중세 알람브라 궁전 내 옛 성 프란시스 수녀원에 자리한 우아한 그라나다 파라도르 호텔인데 외부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호텔은 목재 또는 타일 바닥으로 마감된 고풍스럽고 소박한 객실로 유명한데 4성급이나 숙박료는 비수기에는 4-50만 원, 성수기에는 백만 원을 훌쩍 넘는 고급 호텔이다. 바로 옆에 있는 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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