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서너번은 들락거렸던 인천공항. 일년만 참으면 떠날 수 있을것만 같았던 해외여행이 3년째 발이 묶였다. 슬슬 해외여행이 풀리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살랑살랑 봄바람도 불고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직통열차 타고 인천공항.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떠난건 아니었지만 잠시나마 위안을 받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최근 서울역 가는 길이 자주 생겼네~ 서울역은 기차를 타기 위해서 방문하기도 하지만 공항철도를 타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서울역 입구에서부터 눈에 띄는 띠를 따라가다보면 만나는 도심공항 몇년전,,, 수시로 들락거렸던 서울역 도심공항은 인천공항까지 가는 공항철도를 타기 위함보다는 해외여행 준비를 위한 환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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