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수많은 재능없는 예술가 지망생들의 이야기로서 참 찔리는 영화가 아닐 수 없던... 사실 시놉만 봤을 때는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짧게 치는 연출과 복선 회수로 뻔하면서도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초반의 훈훈한 분위기에서 극후반까지 몰아치는 스토리는 정말 ㅠㅠ 아무래도 끝에서 희망을 찾을 수는 있게 만들어 줬지만 영화니까~ 싶기도 ㅎㅎ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게 만드는 포스터 F는 그래도 사고라도 많이 치고 다니지 ㅠ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섹스 안하는 레즈비언 커플같다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F인데 초반 사실 소피와의 관계에서 너무 어린 모습들을 보여줘서 솔까말 좀 짜증이 났었지만 후반에 눈빛으로 떡밥 회수를 할 줄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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