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난 파리 올림픽 퀄파, 벨기에 조에서, 아프리카의 양강인 나이지리아와 세네갈의 대결을 본 여농 팬이라면, 승리는 나이지리아가 거두었지만, 세네갈을 하드 캐리하던 PG 시에라 딜라드 (Cierra Dillard 175cm, 28세)에게서 눈이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 뉴욕 태생, 버팔로 대학 졸업. WNBA 미네소타 링스의 2라운드 픽이었던 시에라는, WNBA에서는 살아 남지 못했지만, 터키 리그에서 뛰면서, 세네갈 대표팀을 진두 지휘, 이제는 월드 스타 반열에 올라 있다. 그리고 우리 박지현과 똑같은 생각으로, 르완다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사전 자격 대회를 앞두고, 호주 NBL1의 사우쓰 조, 멜버른 타이거스에서 뛰고 있다. 나도 호주 NBL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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