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대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고,전신마비 아들과 함께 기적의 레이스를 펼친 아버지, 팀 호이트 부자의 이야기는 이미 국내에서 책으로 번역되어 출간됐을 만큼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영화 속 아버지(폴)와 아들(줄리안)에도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있는데,주연을 맡은 장애 아들 줄리안 역에실제로도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비전문 배우가 캐스팅됐다는 것이다. 이름은 파비엥 에로.(무려 파리 전역의 병원을 다니며 5개월의 오디션을 통한 결과란다.)희망의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하려는 제작진의 의도였는데,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파비엥 에로는 '배우' 그 자체였다. -촬영 내내 태양과도 같은 미소를 가졌다는 극찬을 받으며 첫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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