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 관객수는 1억 2천 5백만명으로 22년 대비 10% 정도 상승했고 코로나 이전의 6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관객수를 기록 중입니다. 그리고 현재 관객수는 2005년 수준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저는 전국의 극장 20% 정도는 문을 닫을 것으로 보았는데 아직 그런 최악의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한때 웬만한 극장은 연간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곳 중 하나인 CGV서면은 연간 300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었네요. CGV강변과 인천도 300만 기록한 극장 중 하나입니다. 팬데믹 이후 지역 거점 극장은 특화관과 다수 상영관 그리고 각종 굿즈 제공을 무기로 상대적으로 그 하락폭이 적은 반면, 멀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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