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금보,임달화,오경 주연. 중국 마피아조직이 몰락하는 내용. 장단점이 동일합니다. 장점은 화려한 액션인데, 단점은 잔인한 액션입니다. 영화가 좀 지나치게 잔인하고 폭력적입니다. 비장미를 극대화시키기위함이라고 보기에는 비정상적으로 잔혹한 장면이 도가 지나쳐요. 필요한 장면이 아니고 과도합니다. 모두가 살인귀같네요. 얼추 비슷한 내용의 <살파랑>도 잔혹하긴 마찬가지였지만 <탈수>는 한술 더 뜹니다. 시나리오는 그냥 평이해요. 특이할것도 없고 두서도 없어요. 잘 짜여진 내용은 아닙니다. 마지막 액션씬이 등장하는 이유도 조금은 뜬금없기도 하구요. 이 영화에서 제일 볼만한 장면이란게 아이러니. 건질게 있다면 어쨌거나 홍금보,오경의 액션인데, 일부 지나치게 잔인한장면을 감안하면 나름 볼만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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