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슬럼프 이번 주 블챌 주간일기는 손흥민 선수의 슬럼프 탈출을 주제로 정해봤다. 불과 몇 시간 전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한 손흥민 선수가 그 동안의 골 가뭄 슬럼프를 극복, 헤트트릭을 달성했다. (축알못을 위해 헤트트릭이란 한 경기에 3골을 넣은 것을 말한다) 작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었던 손 선수였기에 그 동안의 슬럼프는 정말 힘들었을것이다. 냄비 근성있는 언론과 팬으로부터의 질타보다 오히려 자기 자신에 대한 실망이 더 컸을 듯. 그런 그가 오늘 15분 동안 3골을 만들어 내는 사고(?)를 쳤다. 게임 캐릭터 소닉처럼 번개처럼 달려가, 그림 같은 골을 만들었다. 슬럼프를 털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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