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개인 이야기를 잘 쓰지 않는 편인데, 언제 또 이런 걸 정리해보나 싶어 블로그에 남겨본다. 이번 여름휴가는 5년전 다녀온 치앙마이로 정했다. 나는 같은 곳을 반복해서 놀러가는 경우가 많다. 관광보다는 휴양을 좋아해서 주로 동남아시아가 체질에 맞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곳은 인도네시아 발리다. 2017년에 다녀온 발리는 그야말로 인생 여행지가 되었고, 2019년에도 다녀온 기록이 있다. 그 외 블로그에 적지 않은 기록까지 합한다면 발리는 총 4번 여행했으니, 인생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치앙마이는 2018년에 한번 가보고 왠지 발리와 비슷한 분위기여서 인상적이었다. 그 때의 기억이 남아 올초 제주항공 특가판매할 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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