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묘하게 시리즈 게시물이 되어가는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 플레이 이야기. 최근에는 RPG 모드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쪽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1. 대전 모드에선 대개 상대로 세워 놓고 패는 방법만 연구하니 맨날 얻어맞기만 하는 지타가 불쌍해서, RPG 모드에선 종종 메인으로 기용하고 있습니다. 기껏 8천원이나 주고 사놓고 내가 안 다루는 것도 돈 아까우니... 라는 이유도 있는데, 보다 근본적으론 얘가 그냥 CPU에게 자동 조작 맡겨서는 도통 잘 싸우질 않더군요. 특히나 오의 성능이 좋은 애가 정작 CPU 자동 조작 시엔 오의건 해방오의 건 정말 너무 안 써서, (CPU 자동 조작)동료로 데려가느니 제가 메인으로 직접 조작하고 있는 게 훨씬 좋더이다. 특히 로즈 퀸 잡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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