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을 기다려온(정확히는 일년도 안되는..) 디아블로3 출시가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디아블로2 모든 케릭터 만렙 만들기를 과장해서 수십번은 한거 같은데...그래서, 기다린건 일년도 안될겁니다.잊을만 하면 계속 했으니까요.. ㅡㅡ;; 한때, 와우때문에 신변잡기를 무시한 폐인의 생활을 많이 하여 용감하게 접었지만(이것도 몇번이나 다시 했다는..), 이번 디아3는 이것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지금 이순간도 고민이 됩니다. 뻔하니까요.. ㅡㅡ;; 직장에서 몰래 눈치 보며 저렙 키우기(고렙은 잠시 화면 껏다간 케릭이 죽을수도 있으니), 야근이라며 늦게 가기, 약속 무산, 체력 저하...... 그래서, 제 스스로 디아 해봐야 별 득이 될것이 없다고 위안을 삼는것이... 결국, 아이템 자랑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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