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짱이의 쿠바여행스토리! 다채로움으로 가득한 쿠바 트리니다드에서 보낸 2일간 여행이 마무리됩니다. 쿠바 여행의 매력 중 반은 보여준 트리니다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걷는 즐거움, 보는 쏠쏠함, 흥 넘치는 모습, 맛깔난 음식 등으로 기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쿠바 트리니다드에서 조금 아쉬웠던 거라면 갑작스레 찾아온 위염으로 인해, 맘껏 아바나 럼 칵테일을 많이 못 마신 거예요. 밤낮으로 모히토, 다이키리 등을 마시며 취중 토크라도 나눴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2018년 2월 13일 (화) 다섯 날, 쿠바 트리니다드 - 산타클라라 - 바라데로 다른 때보다 일찍 잔 덕에 새벽 6시경 일어나 데이터 접속을 위해서 카리요 광장으로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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