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에 유한준 2루타 나왔을 때 덕아웃의 우끼. "넘어가 넘어가 넘어가 넘어가~~ 그라췌!!"ㅋㅋㅋㅋ 살이 약간 빠진 듯한 한돈 한돈의 pork 캐스터 : "스파이크에 묻은 흙이 타자보다 투수를 더 괴롭히고 있어요." ...맞는 말이긴 한데 상대 타자들이 워낙 무기력하다보니 중의적으로 들리는 멘트였다. 뭐, 우리 입장에선 감사할뿐이지만.한현희 혼자 미끄러져서 볼질하다 무너질 뻔했는데 김지수의 호수비 덕에 살았네. 현희가 오늘 볼질깨나 한 것 같은데 볼넷이 하나도 없다고 해서 놀랐다. (몸에맞는공은 2개) 점점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다. 물론 진짜 시련은 삼성 좌타라인과 붙었을 때 오겠지만... 그땐 진짜 어떻게 되려나. 특히 한돈킬러 최모씨...ㄷㄷㄷ 오늘도 박병호는 땅볼을 쳐대는 가운데 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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