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이 참 예쁘게 생긴 버밍엄의 그랜드 센트럴(Grand Central)입니다. 요즘 버밍엄의 새로운 건축물들은 이렇게 초현대식 디자인으로 만들겠다! 하고 컨셉을 잡은 것 같아요. 사실 이 컨셉이 꽤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고, 그래서 버밍엄 시내 여행을 하다 보면 이 도시가 꽤 현대적인 도시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영국 하면 머릿속으로 떠올리게 되는 19세기에 만들어진 옛날 건축물들보다 이런 현대식 건축물이 더 많이 눈에 띄죠. 이 그랜드 센트럴은 쇼핑몰과 기차역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쇼핑몰 안의 일부 구역을 기차역이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어요. 우리나라의 수원역과 비슷합니다. 수원역이 눈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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