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넷플릭스의 데어 데블 시리즈는 참 묘하긴 합니다. 잘 만든 것은 이정 하는데, 워낙에 강하게 밀어붙이는 작품이다 보니 맘 편하게 보기에는 약간 미묘한 구석이 있어놔서 말이죠. 사실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이 작품을 그냥 맘 편하게 받아들이기는 좀 미묘한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워낙에 강렬한 작품이다 보니, 디즈니가 어떻게 이 작품을 끌고 갈 것인가에 관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결국 뭔가 하려고는 하네요. 그리고, 넷플릭스판 데어데블 역할을 했던 찰리 콕스가 그대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스파이더맨에 등장 했으니 나올 건 확실해 졌는데, 본작의 시점이나 방법은 아직 미확정이라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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