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belle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해외 드라마 결산 세 번째는 바로 <홈랜드> 시즌2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2011년 시즌을 처음 시작하며, 대체 이걸 어떻게 풀어갈라고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던 작품이기도 하죠. 물론 엄청난 흡인력을 제공하며 시즌 피날레를 장식했더랬죠. 아무튼 이 드라마의 시즌2에 대한 주절주절입니다. 정말이지 이 신경질적이고,편집증적인 드라마를 보고 있노라면 저의 표정까지 일그러지는 듯 합니다. 진행되는 내내 그 어떤 유머도 찾아볼 수 없고, 동시에 화려한 액션이 있는 것도 아니죠. 하지만 계속해서 보게되는, 마치 이야기가 이상하게 진행되면 시청자로서 폭발해버릴지도 모르는 그런 작품입니다. 왜냐구요. 이 드라마 속 모든 캐릭터들은 표정이 일그러져있거나, 혹은 아예 무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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