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에서의 또 한번 먹방이야기. 학교 안가는 주말의 점심. 웨이쟈에서 사온 양고기 로우자모, 량피. 로우쟈모는 양고기 햄버거 느낌. 근데 번이 맛이 없군요. 서안의 유명한 음식이라고 해서 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어봤다. 량피는 토핑이 많이 들어서 든든하게 잘 먹었다. 저녁먹으러 나가기 귀찮은 날의 저녁.이래저래 너무 피곤할 때는 그냥 침대에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 이날은 밖에 폭풍이 와서 냉장고에 대충 남아 있던 걸로 저녁을 때웠다. 학교 마트에서 대충 사놨던 요거트, 과일, 밀크티. 계란은 어디서 나왔지. 요거트나 유제품을 냉장고가 아닌 밖에 정리해두는걸 보고는 헉했다. 저 우유가 요거트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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