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의 마지막. 아마도 여행객 80% 이상은 쇼핑으로 여행의 마지막 기분을 달래지 않을까 싶어요. 저 역시도 총 3번의 파리 여행을 다녀오면서 마지막 일정으로는 이상하게 쇼핑으로 연계가 되더라고요. 특히나 파리의 경우 명품 아울렛을 포함하여, 저렴한 가격대의 코스메틱 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기로 유명하거든요. 거기에, 무려 20% 이상의 푸짐한 텍스 린펀 서비스까지 더해지니 쇼핑의 천국이 될 수밖에요. 파리가 아니고선 그 어느 곳을 돌아보더라도 비슷한 가격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보니 너도 나도 파리 쇼핑에 빠져드는 것 같아요. 파리와의 이별을 앞둔 울적한 기분도 한몫할 테고요. 아무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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