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하흐를 떠나 암스테르담으로 들어온 네덜란드 여행, 그 첫 목적지는 하이네켄 박물관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맥주는 중대 사안이니까요. -ㅁ- 1873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하이네켄(Heineken)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대형 맥주입니다. 중국과 인도 등을 제외한 구미권의 판매량으로는 '킹' 버드와이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죠. 암스테르담 시내에 있던 역사적인 첫 양조장이 1988년 가동을 멈춘 뒤 1991년 방문자 센터로 탈바꿈하였으니 현재의 하이네켄 박물관, Heineken Experience Amsterdam 입니다.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데다 인원이 제한된 가이드 투어 형식이어서 예약은 필수! 투어가 시작되면 이 양조장이 언제 지어졌고 맥주를 하루에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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