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마지막 벚꽃이야 " " 그러게.. 눈에 많이 담어두자고, 이제 내년에나 볼 수 있으니, 아쉽다.. " [ 호암미술관 벚꽃 2017년 4월13일 모습 ] 아침 일찍 서둘렀습니다. 오늘 보내면 이제 꼬박 일년을 기다려야 다시 만날 수 있는 벚꽃을 제대로 한 번 다시 보고 싶어서.. " 어디가 좋을까? 4월 13일이면 " " 날짜로는 호암미술관 벚꽃은 이른데 .." 사실 몇 일 전부터 호암미술관쪽 벚꽃과거 기록을 뒤져가며 만개하는 시점을 진심기다렸답니다. 재작년엔 15일 작년에는 좀 더 늦어 17일.. " 그럼 올해는 ? " 이미 꽃비가 내리고 있는 건 아닐런지.. " 설마 ? 여긴 늘 늦던데.. " 아니면 3 년전 처럼 이제 막 꽃잎이 터저 딱 삼일만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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