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입니다. 금주에는 BMW의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630i xDrive M Sport를 장기간 시승했습니다. 일반적인 자동차의 장르로 구분하기 어려운 차종입니다. 5도어 형식의 패스트 백 루프, 아시다시피 쿠페와 세단의 특징을 공유하는 '쿠페형 세단'이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하지만 6시리즈 GT는 통상적인 '쿠페형 세단'으로 분류하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리프트 백 바디는 뛰어난 실용성을 목적으로 하며, 2열 거주성을 위해 길게 뻗은 휠베이스를 지니게 됩니다. 그리고 섀시 세팅까지도 비교적 편안함을 지향합니다. 사실 '그란투리스모'라는 수식어부터가 목적성을 달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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