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마동석의 덩치만큼이나 커져버린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 4월 24일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이야기가 비슷할 수밖에 없다는 시리즈의 단점을 매력적인 빌런과 언제 봐도 통쾌한 마동석의 액션으로 극복, 항상 흥행에 성공해 왔는데요. 이번 작품 역시 개봉 6일 만에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르게 천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직접 감상해 보니 시리즈의 전작들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익숙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는데요. 김무열이 연기한 빌런 '백창기'의 임팩트가 비교적 약하긴 했지만 마동석의 액션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나름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저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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