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가 보고 싶어 에버랜드로 향했다. 대학생 때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다녀오고 20년 정도만에 온 에버랜드다. 온 나라가 푸바오 열풍이라 그런지 에버랜드 내에서 판다가 눈에 띈다. 입장하자마자 대형 판다가 떡하니 있다. 판다 머리띠부터 구입하고 에버랜드 관람을 시작한다. 첫번째 코스는 사파리 투어다. 곤돌라 같은 걸 타면 편하게 갈 수 있는데 쫄보인 아이는 걸어서 가자고 한다. 덕분에 구석구석 구경하긴 했다. 사파리로 가는 길, 동물원이 있다. 나중에 또 둘러볼거라 적당히 봤다. 요즘 동물에 푹 빠져있는 아이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거 같다. 드디어 사파리 월드 입구 도착! 버스 타고 사자, 호랑이, 곰 만나러 출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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