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스한 봄볕이 내려앉기 시작한 3월, 차가웠던 바람 끝에 어느덧 보드라운 온기가 실려 옵니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가지마다 연둣빛 생명이 움트고, 길가에 수줍게 얼굴을 내민 꽃망울들이 봄이 왔음을 알리는 요즈음인데요. 이런 초봄의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전 곳곳을 걷다 보면, 과거의 향수와 현대적인 감각이 잘 어우러진 건물들을 종종 마주하게 됩니다. 그 중심에는 대전 시민들의 오랜 기억이 머무는 특별한 공간, '대전예술가의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대전 문화예술의 상징이었던 '대전시민회관'이 있던 자리에 새롭게 세워진 의미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현재 대전문화재단이 입주해 행정적.......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zMTZfMTAz/MDAxNzczNjM1OTkwMDM2.keIZOvUTri2Os0MHp4UYEIVpI_z5_x2k6nlYVzOuSO0g.OyOJPyzgD_J1d0wkOmQ0wEz55fHj1sC-jC0iRUPingQg.PNG/%BD%E6%B3%D7%C0%CF.pn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