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음악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Opus, 2023>를 관람했습니다. Ryuichi Sakamoto | Opus. <노량>과 <서울의 봄>의 흥행세가 여전한 가운데, 금주 그나마 와이드하게 개봉한 작품인데요.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 영화음악가로 유명한 '사카모토 류이치'의 연주를 담은 작품입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올해 3월 돌아가셨습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입니다. 그리고, 저도 조금 놀랐지만 이 <오퍼스> 영화는 호불호가 좀 있을 작품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작품은 사실 어떤 스토리가 있는 영화라기보다... 103분동안 사카모토 류이치의 연주곡들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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