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 타고 떠나는 3박 4일 다낭 자유여행 코스 일정시간만 나면 모든 걸 던져놓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입니다. 삶의 목적이 마치 여행인 것처럼 여행을 위해 일을 하고, 여행을 위한 준비로 일상을 보내고, 여행에서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여행에 빠져 있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처음 대학생들에게 유행처럼 번지던 해외여행은 이제 중, 장년층은 물론이고 속된 말로 '할배', '할매'라고 부르는 노년층에게까지 넓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적어도 제가 살아있을 때까지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이야기가 계속 옆으로 세는데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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