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한국지인 두 명이 대만에 여행을 와서 하루 함께 돌아다녔습니다. 두 사람 중 한 명은 안 본지가 거의 20여년이 넘었고, 한 명은 수년전 한국갔을때 잠시 만난적이 있습니다. 수년전 만난 저 친구의 경우는 제가 소개를 시켜줘서 저의 대학교동기랑 결혼을 해서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제 대학교동기랑 저 친구의 언니 및 언니친구들과 소개팅을 하는 자리에 '어떤 남자들이 나오나?' 따라 나왔다가 그 중 한 명과 눈 맞아 결혼한 케이스 입니다. 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로 들어왔는데, 비가 많이 내려 내심 걱정을 했습니다. 둘 다 아이 둘씩 있는 직장인주부들이라 나름 어렵게 시간내서 여행온건데 하필 비가 오더군요. 비가 많이 내려 숙소까지 가는 것도 일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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