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7일 17:30 천호 CGV에서, 이제는 애정도 그닥이라 아이맥스로 볼 생각조차 안 함. 카드 할인으로 3,000원에 봤기에 망정이지, 3,100원이었으면 돈 아까움에 심각한 내상을 입었을것임. 트랜스포머5를 보고는 도저히 이 감정을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후에 나의 일생을 되돌아 볼 때 부족했던 한 가지로 남아 후회가 막심하여 인류에 큰 해악을 끼친 것 같은 죄책감을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어떻게든 짧게나마 글로 적어보고자 내팽개친 지 몇 년이나 지난 블로그를 다시 찾았다. 적지 않으면 잊혀질텐데, 그 또한 두려운 일이다. 어느 블로거의 리뷰대로 '1편에 대한 정으로' 인해서 신작이 나온다면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이야 하겠지만 22세기의 인류는 절대 나 같은 증기기관이 판을 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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