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숱한 기회를 날리며 잔루를 남발한 끝에 패했습니다. 3일 잠실 두산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4-5로 패했습니다. LG 타선은 2홈런 포함 16안타 8사사구에 4득점에 그쳤고 잔루는 무려 18개를 기록했습니다. 1회초부터 꼬인 흐름 1회초 공격부터 득점권 잔루가 기록되었습니다. 2사 후 박용택과 가르시아의 연속 안타로 1, 2루가 되었지만 채은성의 유격수 땅볼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0-2로 뒤진 3회초 1사 1, 2루에는 박용택의 4-6-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4회초 가르시아의 마수걸이 좌월 솔로 홈런으로 1-2로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5회초 2사 1, 2루 기회는 박용택의 2루수 땅볼로, 7회초 2사 3루 기회는 김현수의 1루수 땅볼로 무산되었습니다. 3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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