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림 스타일부터 느낌이 온다.아무 논리도 없는 사나이들의 개싸움의 느낌이. 말같지도 않는 논리를 들이대며 싸움을 해설해주는 걸 보는 것이 백미.설명충의 황제 스피드와곤상을 뛰어넘는 무논리는 오랜만이다.죠죠# 보다 심한 작품이 있을 줄은. 이런 병신같음을 보는 맛이 또 있지.나이 드니까 이런 맛들을 분별할 능력이 생기는구나. 햄버거가 천상의 음익이라고 생각하다가 트러플이나 푸아그라의 맛을 깨달아가는게 이런 기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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