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류큐 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녹여담은 궁극의 오키나와 럭셔리 리조트 지난 달 말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오키나와 여행. 2주가 좀 지났으니 정말 따끈따끈한 최신 리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단순히 "쉼"을 위한 숙소가 아니었던 이 곳. 오키나와의 자연과 미학, 그리고 찬란했던 류큐왕국의 모든 것을 집약시켜 리조트라는 공간으로 풀어놓은 곳. "럭셔리 리조트" 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은 많지만 그 안에 그 지역과 시대를 녹여 완벽하게 표현하기는 정말 어렵하죠. 하지만 여긴 정말 달랐어요. 로비, 객실, 야외 온수 풀, 바다, 레스토랑들 리조트 내 발길이 닿는 모든 곳들에서 느낄 수 있었던 호시노야 만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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