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백서를 다시 정주행했습니다. 드라마를 보고 필 받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옛 기억과 달리 너무 가벼웠네요. 요즘 시대 배틀물에 비하면 진지함도 떨어지니 역시 시기에 따라 적당한 선이 있는듯 합니다. 구판은 19권, 완전판은 15권, 애장판은 12권, 리믹스판은 9권 완결입니다. 90년대 초반에 점프 3대장 중 하나로 드래곤볼, 슬램덩크와 함께 거론될 정도였지요. 후반부는 헌터x헌터에서 처럼 콘티 수준의 내용 전개가 꽤 많이 나오네요. 초반은 오컬트 러브코미디로 시작하지만 영계 탐정이라는 직급(?)으로 전개되다가 암흑 무술대회 등이 열리면서 점점 배틀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이제는 이미지가 액션물로 완전히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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