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편이 남았다고 하는데, 일단 본편은 이걸로 끝. 괜히 인기작이 아니더군요. 작화도 좋고, 여캐도 개성있고, 개그도 곧잘 나오고.SS로만 상상하던 아이돌들이 어떻게 움직이나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의 구성이 좀 아쉽더군요.21화의 쥬피터의 해산이나, 23화의 끈금없는 프로듀서의 사고, 그리고 24화의 분신술. 쥬피터는 잠깐 깐죽거리다가 사라진 라이벌이 됐고.하루카가 갖는 '모두가 인기가 있어서 함께 있을 시간이 없어진다'와 프로듀서의 사고는 영 맞물리지 않는 느낌이고.결국 하루카는 프로듀서의 격려 없이도, 다른 친구와의 대화 없이도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성장했고. 애니메이션 자체로만 본다면,1. 쥬피터의 류구 압살 2. 치하야 스캔들 터짐3. 모두가 멘붕에 빠진 765프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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